신약성서 사본과 정경 독서보고
- 최초 등록일
- 2019.03.29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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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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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는 필자의 오랜 질문 중 하나였던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 준 ‘통쾌한’책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획일점도 틀림이 없이 전해져 왔을 것만 같았던 성경이 필사자들의 눈의 실수(86p), 귀의 실수, 기억의 실수(87p), 판단의 실수(88p)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변형의 과정을 겪었으며, 심지어는 의도적인 변화(88p~90p)까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기도 하였다. 또한 학부에서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나로서는 이 책을 읽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모르는 단어와 의미들을 일일이 찾아 읽느라 책 한권 읽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됨은 물론, 인내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신약학개론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사본학’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다. 지금의 내 자신이 안타까울 만큼 성경 배경 지식에 대해 문외한이었고, 막연한 궁금증만 있었을 뿐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도 없었다. 때문에 이 지루한 공부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과 염려도 가득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나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공부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을 주셨다. 이것의 시작은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언습하시기도 했지만, 22페이지 필사자들을 묘사한 내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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