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 최초 등록일
- 2011.03.1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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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성서, 우리에게 오기까지` 에 대한 독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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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서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껏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원저자들이 기록한 성서는 남아있지 않으며, 가장 오래된 성서 기록들조차 사본에 불과하다. 또한 사본들은 서로 간에 수많은 차이점들을 보여주고 있고, 그것들을 연구하는 것이 사본학이며, 올바르게 해석하고자 하는 것이 해석학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슨 근거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믿고 따를 수 있을까? 마가도, 바울도 아닌 ‘필사자’들의 손에 의해 쓰인 일개 ‘사본들’을 말이다. 새로운 사본이 발견될 때마다 성서는 얼마든지 바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을거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왜 이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야 할까? 심지어 저자는 그것이 ‘감사한 일이다.’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다. 나는 성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민경식 박사가 소개한 사본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 역시 ‘감사’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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