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자연분만 간호과정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과정
1.간호력
2.분만 진행 과정
3.간호과정

본문내용

1. 회음절개술이란?
회음절개술(episiotomy)은 제대 절단과 함께 산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외과적 처치이다. 회음절개술은 질 입구를 확장하기 위한 절개로 분만 2기 동안 아두 만출을 돕는 방법이다. 초산부에 있어서는 분만을 쉽게 하기 위하여 거의 필수적이다.

2. 회음절개술의 목적
불규칙적인 회음열상을 방지
외과적 절개로 교정과 치유를 촉진
조산아의 경우 아두의 용이한 만출로 뇌손상을 감소
심장병 산부, 태아에게 서맥이 나타날 때 분만 2기를 단축시키기 위함
둔위, 기계분만 시 질강을 확대시키기 위함
방광이나 직장을 지지해주고 있는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 방광류 또는 직장류의 발생을 줄이기 위함

3. 회음절개술의 형태
1) 중선 회음절개술
장점은 분만 후에 봉합이 쉽고 출혈이 적으며 산후에 통증이 적고 염증 발생이 적다. 나중에 회음절개의 흉터가 거의 나타나지 않아서 외관상 좋다. 그러나 단점은 태아가 크거나 회음부가 넓지 못하거나 분만 시에 갑자기 힘을 주면 회음부가 좌우로 넓게 손상을 받기 쉽다. 가끔 항문이나 직장의 일부까지 열상이 발생해서 봉합이 복잡하다. 드물지만 항문 열상의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서 직장과 질 또는 직장과 회음부에 누공이 생겨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측방 회음절개보다는 잘 생긴다.

2) 중측방 회음절개술
항문조임근의 외측 가장자리를 절개하게 되는데, 이는 3도 열상을 감소시키거나 방지할 수 있으며 신생아가 아주 크거나 회음이 짧을 때 선택하되 회음부의 정맥류 위치에 따라 왼쪽, 오른쪽 방향이 결정된다. 중선 회음절개술보다 혈액 손실이 크며 봉합이 어렵고 치유가 늦고 치유되는 동안 통증이 심해 산모는 심한 불편감을 호소한다.

4. 회음절개술의 방법
회음절개술 방법은 시기 선택이 중요하다. 너무 일찍 절개하면 과도한 출혈을 초래하며 너무 늦게 절개하면 자궁동맥의 과도신전을 유도하므로, 분만하기 직전 아두가 직경 2~3cm 정도 보이기 시작할 때 시행한다. 보통 분만 중 발로(crowning) 단계에 실시한다. 회음부위의 마취는 리도카인(lidocaine)을 사용하여 국소마취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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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숙 외, 『모성간호학 간호진단의 적용과 실제』, 수문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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