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두파산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2.19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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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1. 소설의 줄거리
2-2. 돈을 향한 정례 모친과 옥임의 차이
2-3. 과연 옥임은 정신적 파산을 했는가
2-4. 우리는 무엇을 파산이라고 하는가
3. 나오며
본문내용
딸 정례와 그녀의 모친은 여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자리에서 지금으로 말하면 문방구를 운영하며 간신히 연명하고 있다. 처음에는, 두 개의 학교를 끼고 있는 곳이라 장사가 될 거란 기대를 하고 남편을 설득해서 집문서를 저당 잡혀 은행에서 30만 원을 대출 받아 가게를 차렸던 것이다. 하지만 수익을 제대로 내려면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할 상황인데 벌어서 이자 갚고, 생활비로 쓰느라 목돈이 모이지 않았고, 급기야 남편이 손을 덴 택시 사업도 망해 오히려 남편에게 도움을 받기는커녕 돈을 주어야 할 형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친구 옥임이 10만 원을 투자하여 동업을 하자고 하니 넙죽 받아들였다. 그리곤 옥임에게 이익의 약 삼분의 일을 매달 주어야했다.
그런데 장사가 제대로 될 기미가 안 보이자 옥임은 동업에서 손을 떼며 투자금 10만원 대신 가게 전세금 8만 원을 제 것으로 한 후 그에 대한 이자를 1할 5푼으로 달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