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문화코드로 읽는 일본적 가치의 재발견
- 최초 등록일
- 2019.02.19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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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코드로 읽는 일본적 가치의 재발견-일본을 설명하는키워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일본을 설명하는 키워드
가) 다테마에(建前 )와 혼네(本音)
나) 네마와시(根回し)
다) 메이와쿠(迷惑)
라) 파칭코(パチンコ)
마) 오타쿠(オタク)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적인 접근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문화코드로 읽는 일본적 가치의 재발견’ 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일본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실상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동안 이해되지 않았던 일본인들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씩 풀리게 되었다. 일본인의 의식구조와 행동양식에서 일본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5개의 키워드로 일본적 특징과 그들만의 문화에 대해 기술하려 한다.
Ⅱ. 본 론
1. 일본을 설명하는 키워드
가)다테마에(建前 )와 혼네(本音)
일본인은 자신의 속마음을 그냥 드러내놓고 말하는 것을 위험하다고 생각하거나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언어화되는 분위기를 고려한 포장언어와 언어화되지 않는 내부의 생각이란 두 개의 코드가 존재한다. 이렇듯 언어로 드러나지 않는 내부 속마음의 기호가 혼네(本音)이고 그것을 감싸고 있으며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한 보호막 혹은 외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다테마에(建前)인 것이다. 이러한 타테마에는 집단 혹은, 사회논리로서 원칙의 측면을 말하고 가끔은 이념과도 관계한다. 또한 일본인과 교류를 하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의 구별에 익숙하지 못해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본인과의 교류가 피곤하며 도대체 속뜻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고 그래서 애매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출한다. 그러니까 그 다테마에를 보고 혼네를 읽어내기 위해서는 일본인과의 교류의 축적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다음에 놀러 오세요>라는 말은 놀러 오라는 말이 아니다. <근처에 오실 때는 들러 주세요>라는 말도 그냥 의례상 하는 말이다. 그 말에 <그럼 언제 가면 될까요?>라고 질문한다면 상대방을 매우 당혹스럽게 할 염려가 있다. 혼네와 다테마에의 구별이 엄격하게 요구되는 장면이다.. 일본인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이나 감정, 생각 등을 인정하면서도 역사적으로는 엄격한 신분과 계층의 한계 속에서 세상에 대한 체면과 책임 때문에 감정과 생각, 욕망을 절제하고 억누르는 것을 강조해왔다. 다테마에 와 혼네는 이러한 일본인의 특성과 그들의 민족성까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