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90년생이 온다

소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 웨일북(whalebooks). 2018년 11월 1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세대
2. 90년대생
3. 트리비아
4. 결론

본문내용

제너레이션은 제너레이트, 즉 뭔가가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해서 대략 30년의 시간이다(자식을 낳을 시간).

하지만, 이 책에서는 코호트, 즉 특정 시기에 태어난 인구집단을 말한다. 베이비 붐 세대, 단카이 세대, 386세대 등의 용례를 찾을 수 있다. 중국은 전제주의 국가 답게 10년단위로 딱딱 끊어서 구분한다. 바링허우, 쥬링허우 등이다. 팔과 비슷한 발음의 바는 80년대생, 구와 비슷한 발음의 주는 90년대생을 뜻한다. 우리도 중국처럼 10년 단위로 세대 구분을 해 보면, 70년대생은 x세대, 80년대생은 y세대(에코세대), 90년대생은 z 세대다. 80년대생과 90년대생을 합해 밀레니얼 세대라 한다.

80년대생과 90년대생은 어찌 다른가? 마이크로하게 구분하자는 앵글이라기 보다는 특징없는 70년대, 80년대생과 확연하게 다른 세대 특징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즉 60년대생과 90년대생의 세대간 충돌 같은 식말이다. 60년대생은 뭔가 세상을 자기들 뜻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90년대생은 이걸 꼰대라 비꼬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