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년만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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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0년간 반년만 일하고 반년은 여행하는 삶을 단한번도 굶는 일없이 계속해오고 있다.
개인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절만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축구를 보거나 전세계를 여행하며 자유롭게 살고있다.
자신이 갖춘 업무스킬이나 기술 자체에 시장가치가 있는 직업이라면 얼마든지 독립할수 있다.
독립을 하는데 있어 우수한 인재가 아니어도 어느 특정 분야에 특출한 스킬을 가지고있으면 된다.
이 책을 읽다보니 공감가는 내용은 대형서점의 경제경영서 코너를 둘러보면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는 내용의 책들이 넘쳐난다. 그중 몇권을 꺼내어 읽어보면 잘난 당신이나 할수있는 일 아니냐고 되둗고 싶어지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것이 현실이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번다는 것 자체가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다는 것이 저자가 지난 10년동안 축구와 여행으로 돈을 벌기위해 이것저것 시도해온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잘하는 일로 돈을 버는것이 실현 가능성이 높고 난이도가 낮은 독립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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