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제일교회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18.11.0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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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동제일교회(貞洞第一敎會)는 미국인 감리교(監理會) 선교사 아펜젤러(H. G. Appenzeller)가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립한 감리교 교회다.
1882년 조미조약(朝美條約)으로 미국과 우리나라 사이의 교류가 가능해지자, 미국 기독교회는 한국에 대한 선교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미국 북감리교(北監理會)에서는 1884년 아펜젤러 목사와 언더우드(H. G. Underwood) 목사를 파견했는데, 아펜젤러 목사는 정동에 매입한 한옥을 베델(Bethel) 예배당이라고 칭하고 전도를 시작했다. 정동제일교회에서 첫 예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 예배를 한 날짜는 1887년 10월 9일인데, 정동제일교회는 이 날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후 1888년 금교령 1888년 4월 28일에 내려진 법령으로, 5월에서 9월까지 천주교에 전교를 금지한다는 내용. 금교령이 내려지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천주교에서 프랑스와 러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고종이 반대한 곳에 성당을 지으려 하여 고종이 건축 중단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여 내린 것이라고 함. 천주교에 해당했지만 개신교도 피하기 어려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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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