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만주지역의 한인사회 형성과 1910년대 독립운동을 꼼꼼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본문 내용은 총 18쪽으로 만주에 대한 공부를 하려는 분들께 참고자료로도 좋고
과제를 위한 자료로도 좋습니다.
각주만 54개로 꼼꼼하게 출처를 표기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해당 레포트로 좋은 성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목차
1. 머리말 1
2. 만주지역의 한인사회 형성 3
1) 서북간도지역의 한인사회 형성 3
2) 북만주지역의 한인사회 형성 8
3. 만주지역의 독립운동 9
1) 독립운동기지 건설 10
2) 항일민족단체 설립 12
3) 민족주의 교육과 군사 교육 14
4) 3·1운동 15
5) 독립군단 16
4. 맺음말 17
본문내용
Ⅰ. 머리말
‘조선인이 머문 곳 중 독립운동이 없던 곳은 없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24개국이나 되는 나라에 독립운동유적지가 지정되었을 정도로, 한국인들은 먹고 살려고 간 땅에서조차 독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자, 더 이상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진행하기 힘들어져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돈을 벌고자 등 다양한 이유로 세계 곳곳에 정착했던 한인들은 일제강점기라는 국난을 맞이하자 하나로 뭉쳤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늘날 중국의 동북지역인 만주지역은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지역이다. 그에 맞춰 다양한 연구자들이 만주지역의 한인사회와 독립운동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동걸은 만주를 독립전쟁으로 일관한 지역으로 평가하며 독립군의 변천이나 전개 양상을 기준으로 3기로 나누어 설명했다. 신주백은 1920~30년대 중국지역의 민족운동에 대하여, 1920년 전후 독립전쟁론을 시작으로 1930년대 만주 항일무장투쟁사까지를 정리하였다. 이전에 신주백은 1910년부터의 재만한인의 상태와 운동권역에 대한 연구부터 1920~45년의 민족주의 운동 및 사회주의운동 계열의 대립과 연대에 주목한 저서를 출간했었다. 장세윤은 만주지역에 관해서 1920년대의 안창호의 이상촌 건설운동, 1930년대 사회주의의 고양과 중반 이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계열의 연대를 검토하는 저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특히 장세윤은 여러 차례 만주지역의 연구 현황에 대해 정리함으로써 만주지역 연구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연변지역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한인사회에 대해서는 채영국의 연구가 있다. 그는 한 저서에서 경신참변에도 불구하고 재건된 연변지역 한인사회에 주목하여, 그 밑바탕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와 1920년대 사회주의의 유입을 기반으로 한 한인들의 변화를 다루었다.
참고 자료
1. 연구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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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홍선표, 2008, 3·1운동 직후 무장투쟁과 외교활동,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 연구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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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순, 2006, 「1920년대 만주한인사회의 세대교체와 운동이념의 변화」, 사림 26, 수선사학회.
채영국, 2006, 「연변(북간도)지역 독립운동기지와 1920년대 한인사회의 변천」, 연변 조선족 사회의 과거와 현재, 고구려연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