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독후감

소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읽고 쓴 2장 분량의 독후감입니다.
제일 잘 쓴 독후감으로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직접 읽어주신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 「싯다르타」는 「데미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 헤르만 헤세가 쓴 불교 소설이다. 고등학생 시절, 소설 「데미안」을 감명 깊게 읽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회상하며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그의 또 다른 작품인 「싯다르타」를 선택하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20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내용이 그렇게 길지 않아 하루 정도 시간을 내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데미안」이 한 인물의 유, 소년기 성장을 그린 소설이었다면 「싯다르타」는 한 인물의 인생 전체의 성장을 그린 소설로 그 범위가 훨씬 넓었고 다루는 주제도 매우 심오한 소설이었다.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은 소설 속 주인공 싯다르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석가모니 부처가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그 부처는 ‘고타마’라는 이름으로 잠깐 소설 속에 등장하긴 하지만 주된 인물은 아니다.

참고자료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민음사, 200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