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만2세 7명 영아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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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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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슬이 공을 벽에 던져 붙이려 하는데 바닥에 떨어지자 걸어가서 공을 주워 다시 던져본다. 교사가 “앞으로 가까이 가서 던져보자”하고 유현이 몸을 앞으로 밀어주니 공을 붙이고 웃는다.

의사소통

4/11
동화책을 보며 “무서워-이”하며 표정을 찡그리고 눈을 감는다. 교사가 “호랑이네 무서워?”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호-호-이-”한다.

4/23
매트위에 떨어진 양말을 보고 교사가 “이 양말 누구거에요?”하자 “나나.”하며 손으로 유나를 가리킨다. 양말을 집어 유나에게 주면서 “아가.아가”말하며 손으로 가슴을 툭툭쳐 “아-유현이가 찾아준거구나.”하자 “응.”하고 웃는다.

<중 략>


4/3
컵 쌓기 안에 작은 컵을 먼저 넣고 큰 컵을 그 위에 높는다. 잘 안겹쳐지자 다시 꺼내서 작은 컵을 넣고 큰 컵으로 덮는다. 옆에 있던 해린이가 “그거 아니야”하며 큰컵부터 정리해준다.

4/19
어린이집 주변을 산책하면서 제자리에 앉아 땅을 쳐다봐 “유현아, 땅에 뭐가 있어?” “꽃.꽃”대답한다. 땅에 떨어진 꽃잎을 손으로 주워 모았다가 입으로 ‘후’불어 날린다.

총 평가

등원 한 후 입고 온 외투를 스스로 벗으려고 시도하다 안되면 교사에게 도움을 청하고 실외 활동 시간이 되면 가방장에서 외투를 꺼내와 교사에게 내밀어 입혀달라는 표현을 한다. 교사가 옷을 펼치면 뒤돌아서 왼팔, 오른팔을 넣고 다시 돌아 교사를 보고 선다. 교사가 지퍼의 처음을 끼워주면 위로 올릴 수 있다.

교사가 말할 때마다 쳐다보고 정리정돈, 물건 찾아주기, 친구와의 상황을 교사에게 전달한다. 형제인 유민이와 가끔 다투기는 하지만 때리는 표현은 하지 않고 도움을 청해 문제상황을 해결해달라는 의사를 표현한다.

<중 략>

신체운동

4/2
교사가 색깔 테이프 앞에 서서 두발로 점프하고 유나의 손을 잡아주자 까치발하며 다시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선다. “또 해볼까?” 하니 까치발을 들더니 “안돼”말한다.

4/25
몰펀을 꺼내 위로 끼워 높게 만들었다 “주-세-요”하며 몰펀을 교사에게 내민다. “유나야, 뭐 만들고 싶어?”하니 옆에서 미끄럼틀을 만드는 예준이를 가리켜 교사가 함께 손을 잡고 몰펀을 끼워주니 손에 힘을 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