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2015, 서브 프라임 모기지

소개

★★★필독★★★
해당 글은 제가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무릉도원'의 방송용 대본입니다. 때문에 존칭, 반말, 불필요한 추임새까지 모두 들어가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어디서 긁어오거나 붙여넣기 한 것 없이
순수하게 창작으로 쓴 글이니, 다양하게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줄거리 소개
2. 경제학 나들이
3. 인상 깊었던 장면
4. 영화 깊이 보기
5. Best Actor
6. 명대사
7. 총평

본문내용

★
줄거리 소개

이번주 영화는 제가 추천한 빅쇼트입니다. 미국 2015년 개봉, 한국 2016년 1월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애덤 맥케이입니다. 1995년 SNL 작가로 데뷔하여 TV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이후 코메디 영화를 만들었으나 아는 작품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최근 활동은 앤트맨 각본을 맡았고, 이번에 저희가 두르는 빅쇼트로 2016년 아카메디 각색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실화기반 영화입니다. 영화 속 등장인문들은 대략 90%정도 실존인물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배경은 2008년 미국 서프라임모기지 사태입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와서야 2008년 경제위기가 시작되는 시점이고, 때문에 이 영화는
그 전의 이야기를 다룬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쇼트는 우리나라 말로 공매도를 의미하는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어떤 품목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배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총 3팀이 나오는데
하나는 크리스천 베일이 연기한 마이클 버리라는 원맨팀 (베일팀)
두번째는 영화의 제작사 사장이자 조연으로 연기한 브래드피트가 맡은 벤 리커트와 찰리와 친구 팀 (찰리팀)
세번째는 스티븐 카렐이 연기한 마크 바움이 이끼는 헤지펀드 팀과 라이언고슬링이 연기한 자레드 베넷이라는 은행원 (카렐팀)

이들 3팀은 미국 경제 시스템이 붕괴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을 해서 돈을 법니다.
베일 원맨팀은 약 5배의 수익인 2조 정도를 벌고
찰리팀은 약 300억원으로 800억 정도를 벌고
카렐팀은 약 1조를 번다.

영화는 이렇게 세팀이 기다리고 기다리다 경제가 붕괴한 시점에 돈을 버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
경제학 나들이
1.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이 뭘까요?
모기지론은 주택 담보 대출입니다. 제가 3억짜리 집을 사고 싶은데, 1억 밖에 없어요. 그럼 은행에 주택을 담보로 2억을 빌립니다.
흔히 하는 일이죠. 근데 여기에 서브가 붙었다는 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에게도 대출을 해준다는 뜻입니다.

2. 버리가 살펴본 채권의 부실함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