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극의 유형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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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디 한국에는 전통적으로 창작극이 없었다. 창작극은 극작가가 각본을 가지고 배우가 배역을 맡아 연습해서 공연하는 연극을 말하는데, 개화기 이전까지 한국에는 극본을 짓거나 각색하는 극작가가 없었다. 그 이유는 작품을 짓는 일은 글을 잘 아는 유식한 사람이 하는 일로서, 그 유식한 사람이란 한문을 잘하는 사대부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배우는 대개 천민인 데다 무식하였고, 관중도 한문 대사를 알아듣지 못했으므로 한문 극본은 쓸모가 없었다. 또한 사대부 문인이 한글로 극본을 쓸 수도 있었지만 한글로 놀이를 위한 글을 짓는다는 것은 사대부 사회에서 용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 고유의 연극 문화 또는 극문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속극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민속극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보려 한다.

참고자료

·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산업사, 2005
· 김광순 외 15명, 『국문학개론』, 새문사, 2003 2. 단행본
· 조동일 외 6명, 『한국문학강의』, 길벗, 1994
· 서연호, 『한국공연예술의 원리와 역사』, 연극과인간, 2011
· 한옥근, 『한국 전통극의 미학적 탐구』, 푸른사상, 2009
· 이균옥, 한국공연문화학회, 「한국 무극의 지역적 분포와 연행방식」『공연문화연구 3』, 2001
· 손혜경, 「민속극에 나타난 성과 그 기능의 변모 양상」, 울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2001 1) 조동일 외 6명, 『한국문학강의』, 길벗, 1994, p.101
· 이균옥, 한국공연문화학회, 「한국 무극의 지역적 분포와 연행방식」『공연문화연구3』, 2001, pp.159-160.
· 손혜경, 「민속극에 나타난 성과 그 기능의 변모 양상」, 울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2001, p.14
· 이균옥, 위의 논문, pp.161-162.
· 이균옥, 위의 논문, p.163
· 이균옥, 위의 논문, pp.168-169.
· 조동일 외 6명, 위의 책, pp.102-103.
· 조동일 외 6명, 위의 책, p.104
· 조동일 외 6명, 위의 책, p.103
· 서연호, 『한국공연예술의 원리와 역사』, 연극과인간, 2011, pp.210-211.
· 서연호, 위의 책, 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