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척수압박 증후군 병태생리,치료 및 간호

소개

성인간호학 척수압박증후군 병태생리, 치료 및 간호입니다,

목차

1. 정의
2. 병태생리
3. 임상증상
4. 수술
5.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Metastasis (전이) 에 의한 Spinal cord compression : 척수 압박 증후군이란 척수 주위로부터의 압박 특히 종양에 의한 경막외 척수강의 침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한다. 흉추 부위의 침범이 70%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통증이며,90~95%에서 나타난다, 통증의 양상은 누우면 더 심해지고 오히려 앉거나 설 때 나아지므로 디스크 환자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반대된다. 또한 기침을 하거나 코를 푸는 등 척수강내압이 올라가는 행동을 할 때 증가되는 양상을 보인다. 통증 이후에는 하지 허약감이 나타나며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 발가락에서부터 시작되는 저린 느낌이나 찬 것에 대한 감각 소실 등이 동반 된다. 초기 단계에서 증상이 치료되지 않으면 대소변의 조절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까지 도달하면 환자의 상태는 치료가 힘들어지므로 초기 통증 단계에서 척수압박증후군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 병태생리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가 포함되고, 뇌신경은 뇌에서 시작되어 얼굴과 목의 여러부위로 연결되고 척수신경은 척수와 신체의 여러부위를 연결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된다. 신경계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의 활동을 통하여 자극에 대해 반응함으로써 신체의 기능을 조절, 통합한다.
척수는 척추관 속에 위피하는 손가락 굵기의 원추모양의 신경이다. 전체 길이는 성인의 경우 40-45cm이다. 위로는 뇌의 연수와 연결되고 아래로는 제 1-2요추까지 내려온다. 척수는 31개의 분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의 경수, 12개의 흉수, 5개의 요수, 1개의 미수로 되어있다. 각 분절의 좌, 우에서는 척수신경이 나오며, 경수나 흉수에서 나오는 신경은 거의 평행되게 척수를 떠나고 요수와 천수에서 나오는 척수신경은 사행으로 분포하다가 미수에 와서는 말초신경이 된다. 두 번째 요추아래는 척수가 없기 때문에 척수마취, 요추천자의 부위로 이용된다. 척수는 말초와 상행감각신경로로부터 감각을 수용하며 측면과 중앙측면(T1-L3)은 교감신경원, 장기감각수용기, 장기운동신경원, 하부운동신경원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