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식코 감상문!(국가보험쳬계(HNI), 국영의료체계(NHS)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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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다 본 지금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안타까운 감정이 크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간호학을 배우며 미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확인 한 미국 국민들의 현실은 나의 생각이상으로 참담했다. 절단된 손가락을 붙이는 비용이 6천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00만원 상당이라는 것에 놀랐고 이 상황이 절단된 두 손가락(1만2천달러와 6천달러)중 하나만을 선택한 결과라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이외에도 병원에 갈 수 없어 직접 상처를 봉합하는 사람,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험사의 터무니없는 이유로 승인을 받지 못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다. 세계 최고 경제대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왜 그러한 보건복지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만약 내가 저 보건의료체계를 가진 나라에서 간호사로 일하게 된다면 어떨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미국 정부에게 화가 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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