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콘텐츠 개발의 질 관리를 위한 학습자 중심의 사용성 평가 방안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7.06.1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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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초기 이러닝 질 관리 모형 및 평가 준거 관련 연구들은 이러닝 프로그램을 이러닝의 최종산물로써 상정하고 이에 대한 질 평가에 초점을 두었지만, 이후 이러닝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과물 뿐만 아니라 이러닝 코스의 개발 과정도 평가 대상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러닝 코스 개발 과정에서의 평가 준거가 탐색되기에 이르렀다(정영란, 장은정, 2004). 그러나, 이러한 코스 개발 과정에서의 질 관리 노력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 국내 이러닝의 품질 관리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U러닝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의 기관별 평가목적, 대상, 평가영역 및 기준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 왔으며, 품질 관리 과정에서 사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 이러닝 콘텐츠에 대한 학습경험을 콘텐츠 및 시스템 등의 개발 초기부터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질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노력은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의 ‘사용성 평가(usability evaluation)’를 통해 이루어져 오고 있다(나일주, 허균, 유병민, 2003; 이성흠, 권숙진, 이영민, 2000; Ardito et al., 2004; Berg, 2000; Chalmers, 2000; Ciavarelli, 2003; Corry, Frick, & Hanse, 1997; Reeves et al., 2002; Storey et al., 2002; Zhang & Li, 2004).
- 수요자 중심의 이러닝 사용성 평가는 이러닝의 최종 소비자인 학습자가 직접적으로 콘텐츠의 인터페이스(interface)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을 학습하는 경험을 하면서 콘텐츠의 질(학습내용, 교수설계,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 국내 이러닝 콘텐츠 평가는 앞서 언급한 사용성 평가의 기본 가정인 ‘사용자 관점’에서의 콘텐츠 평가와는 달리 주로 전문가에 의해 검수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어서(안미리, 손경아, 김용, 2006;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06, 2008b;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5)
참고 자료
이혜정, 박경선 (2009). 이러닝 콘텐츠 개발의 질 관리를 위한 학습자 중심의 사용성 평가 방안 연구. 교육정보미디어연구, 15(3). 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