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을 읽고 난후 감상문

목차

1. 공장폐쇄의 회오리
2.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3. 새로운 운영 지표를 찾아라!
4. 하이킹에서 해답을 구하다
5. 허비는 어디에...?
6. 병목을 활용하라 
7. 병목을 넘어서…
8. 새로운 척도
9. 느낀 점

본문내용

공장폐쇄의 회오리
평소보다 이른 시각, 공장 정문으로 들어서다가 주인공 알렉스는 불길한 예감을 갖는다. 소동의 발단은 고객 주문번호 41427였다. 납기일을 7주나 어기고 있다는 사실에 노발대발한, 최대 고객 버키 번사이드 사장의 항의전화를 받고 본부장 빌 피치가 공장에 나타난 것이다. 본부장 빌 피치는 오늘 하루 안에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원히 집에서 쉬어야 할 것이라며 으르렁거린다. 본부장은 또한 모든 주문상품의 납기가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고 소리쳤다.
빌은 모든 문제는 주인공인 알렉스로 시작되는 데 반해 자신이 고객의 불평불만을 들어야하는 상황에 대해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상태였다. 그리고 빌 피치는 지금이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 상황이며 사업부 가운데 가장 큰 적자를 내고 있는 공장이기 때문에 회생 가능성에 대한 시한을 3개월로 못박았다고 통보했다. 3개월 안에 어떠한 변화가 없다면 공장폐쇄 검토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에 알렉스는 자신의 문제를 조금씩 검토해 나간다. 하지만 도무지 문제점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았다. 알렉스가 일하는 공장은 기술적인 노하우, 값비싼 자동수치제어기, 완벽한 로봇, 컴퓨터 시스템, 경력 10년 이상의 인력시스템까지 괜찮은 공장이다. 인력, 기계, 필요한 원자재도 넘친다. 경쟁사의 제품이 팔리는 한 시장 진입 가능성도 있다. 비용절감의 측면에 있어서도 더 이상 절감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알렉스는 이 공장의 비용을 절감시켰다. 내부 효율성도 이 공장은 상당히 효율이 높은 편이었다. 공과대학 출신에 MBA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알렉스의 능력도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대학 시절 은사인 요나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알렉스는 요나 교수에게 자신의 공장의 처지를 이야기하게 되고 그에 대한 요나 교수의 사고방식이 알아들을 수 없고 딴 세상 이야기인 듯 하여 물리학자인 요나 교수가 역시 뭘 알겠나 하는 불신을 갖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