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과 MPN, 그리고 파괴적 혁신

목차

1. MCN과 MPN
2. 글로벌 시장에서 MCN의 위력은?
3. MCN은 파괴적 혁신자인가? 

본문내용

1. MCN과 MPN

 YouTube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고 웹-드라마 성행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미디어 시장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 급변하고 있고, 앞으로 미디어 세상이 천지개벽할 것에 대한 두려움에 가득 차있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지상파의 위엄이 케이블로 옮겨지고 또다시 웹으로 옮겨가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우리는 머리를 모아 나름대로의 돌파구를 꿈꾸며 ‘신서유기’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온라인 시장 역시 여러 방향의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고,  잠재 수익이 제한적이었던 한계를 뛰어넘어 MCN이라는 형태로,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렇듯, 최근 Channel의 개념이 Platform의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MPN(Multi Platform Network)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이렇듯 현재 한국 MCN은 유튜브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플랫폼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플랫폼 다변화를 꾀하며 MPN으로 변하는 추세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