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답을 내는 조직 (김성호 저) (독서감상문)

소개

답을 내는 조직 :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김성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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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입사원들에게 보낸 애플의 편지를 읽으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취직만 되었으면 하며 취업 전쟁에서 온 열정을 불태운다.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간 후 얼마 안지나 그냥 생각 없이 일을 다니거나, 왜 다니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애플이 원하는 것처럼 '일생을 걸고 하는 일'로 생각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개인이 월등한 실적을 내거나 긍정적으로 추진하는 건 기업 내에서 무리다. 조직이 함께 움직일 때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조직이 잘 운용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개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탐색하게 된다. 저자는 조직 내에서 개인을 '힘과 방향을 가지고 있는 벡터(vector)'로 여긴다. 벡터처럼 특정 방향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면 조직이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일은 보통 주어진 일이거나 시킨 일로 생각한다. 굳이 일을 찾아서 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하면 나만 피곤할 뿐이다. 조직이 잘 굴러가려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개인이 되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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