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상실의 시대’를 읽고 (상실의 시대를 지나는 세상 모든 청춘을 위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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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인공이자 화자인 와타나베는 고등학생 때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기즈키와 그의 여자친구인 나오코와 항상 같이 다녔다. 그러다 기즈키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살로 인해 나오코는 사라져버리고, 자신을 모르는 도쿄로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한다. 우연히 나오코를 다시 만나게 된 와타나베는 나오코를 좋아하게 되고, 둘은 자주 만나면서 나오코의 스무 번째 생일날 관계를 맺는다. 그 후 나오코는 다시 연락이 끊기게 되고, 자신은 요양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만나러 와줄 수 있냐는 연락을 한다. 나오코가 생활하고 있는 요양원에서 나오코의 룸메이트인 레이코를 만나게 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다시 도쿄로 돌아온 와타나베는 대학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미도리와도 자주 만나는 모습도 보인다.
와타나베를 중심으로 계속 다른 이들 간에 삼각관계가 형성이 되는 이 작품은 젊은 시절에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끼리 엮여있다.

참고자료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상실의 시대, 문학사상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