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사도세자 감상후 대상자 분석

목차

1) 질환의 원인
2) 증상
3) 가족의 입장에서 이해 및 느낀점

본문내용

1) 질환의 원인
죄인 1 : “경종대왕을 독살한 당신이 어찌 왕이란 말이오”
영조 : “아직도 독살타령이냐 그건 내가 왕으로 등극할 때 이미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판명이 나지 않았느냐”
죄인 1 : “그럼 이인조가 왜 반란을 일으켰겠소? 당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니겠소?”
죄인 2 : “당신같이 천한 무수리의 자식이 어찌 숙종대왕 아들이란 말이오 우덜 나주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소? 남쪽사람들은 다 그래야”
영화에서는 영조가 추국장에 가서 추국하는 동안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간다.

⇒ 이를 보았을 때 영조가 경종대왕 독살 혐의와 출신 콤플렉스에 얼마나 시달렸는지를 알 수 있는데 ‘편집증에서 이분법적 사고의 작용’ 논문에 따르면 편집증은 어린 시절의 상처, 굴욕, 학대 등 부정적 경험과 연관이 있다. 따라서 왕위 등극 과정에서 겪은 극한의 시련이 영조의 정신세계를 허물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복형인 경종을 독살하고 왕위를 찬탈했다는 의심과 무수리의 자식이라는 출신 콤플렉스가 평생 영조를 괴롭혔고 그로 인해 ‘편집성 인격장애’가 발병하게 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