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CASE STUDY

목차

1. 외과<열상>
1) 외과<다발성 찰과상>
2) 외과<흉곽 전벽의 타박상, 상세불명 늑골의 다발골절>
3) 외과<세 개의 늑골을 침범한 다발골절>
4) 외과<손톱 손상이 없는 손가락의 열상>

2. 내과
1) 내과<상세불명의 기원의 위장염 및 결장염>
2) 내과
3) 내과<만성 폐색성 폐질환>
4) 내과<상세 불명의 위장염 및 결장염>

본문내용

<열상>
신체에서 피부는 가장 넓고 노출이 많은 기관이다. 피부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병원체의 침입을 막고 화학약품 및 햇빛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라 추울 때는 수축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더울 때는 이완하여 땀의 분비를 촉진하여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결과적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피부의 상처는 크게 타박상,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들 중 열상은 외부의 자극으로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한다.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으며, 피부가 손상된 공간이 생김으로써 우선 피부의 신체 보호기능을 잃게 됩니다.
상처의 치유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이루어지는데 지혈 및 염증단계(혈소판의 지혈작용, 염증세포의 식균작용이 일어나는 과정, 0-3일) - 증식성 단계(백혈구가 분비한 성장인자의 자극에 의해 상피세포가 이동, 증식하여 섬유질을 생산해서 육아조직을 생산, 4일-2주) - 성숙단계(임시로 생산된 육아조직이 원래의 피부조직에 가깝게 성숙, 12일~)의 세 단계를 통해 치유된다.
열상이 생기면 대부분 출혈이 동반되므로 가장 먼저 지혈을 해야 한다. 육안으로 상처의 출혈을 확인한 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열상부위를 직접 압박한다. 지혈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흐르는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에 상처를 씻어 오염물질들이 상처에 가급적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상처는 오염에 따라 분류하여 치료하는데 이 대상자는 작은 의원에서 소독을 하고 온 상태로 ‘청결 상처’ 상태였다. ) 상처는 오염의 정도에 따라 청결 상처(clean wound), 청결-오염 상처(clean contaminated wound), 오염 상처(contaminated wound), 더러운 상처(dirty wound)로 분류한다. 대부분의 열상은 오염 상처이거나 더러운 상처로 괴사조직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열상은 봉합을 시행하여 치료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