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미국시장 진출전략[미국음악시장분석과 사례분석]

소개

기성 가수들로 미국 콘서트 지속해서 개최하고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에 공연에 집중 - 미국 내 이슈를 형성함으로써 SM엔터테인먼트 홍보
미국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일단 기성가수들의 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미 SM의 여러 가수들이 일본,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주류로는 들어가지는 못 했지만, 꽤 많은 수의 미국 현지인들이 한국 가수들에 대해서 알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인지된 기성 가수들은 주류로 들어가 기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아시안 아메리칸들 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공연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해외 여러 곳과 국내 시장을 넘나드는 스케줄이나 비용을 볼 때 이미 주류로 진입하기엔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기성세대들을 틈새시장에 집중적으로 뛰어들게 함으로써, 경쟁하여 이슈를 만들고, 그로 인해 SM의 인지를 높여 간다. 또한 기성 가수들의 공연 중에 현지에서 발굴할 신인오디션의 홍보 또한 진행함으로써 다음에 있을 미국 현지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 미국 현지인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내부분석
1.경영자원 및 핵심역량
2.국제화경험
(2) 외부분석
1.산업의 특징 (5 Forces model)
2.진출 대상국가의 사회적 환경
(3) SM엔터테인먼트의 전략
(4) 상품개발전략

Ⅲ.결론

Ⅳ.참고자료

본문내용

Ⅰ.서론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그리고 예술 등 종합적인 문화기술, 문화산업과 융합하여 고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무한성장의 가능성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현대 사회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시대라 할 만큼 음반, 영화, 스포츠, 광고 등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오락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산업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과 한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특정 지하자원 없이 국가브랜드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점으로 인해 국가적 차원에서는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와 한류문화의 지속유지를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제시하는 기관인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 연구원을 만들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추세이며, 유투브나 SNS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사회적 영향력 역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 략>

2.국제화경험
·일본시장과 국제화경험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규모가 큰 세계 제 2위의 음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음반시장의 70%는 자국의 음악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음악이 진입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본 음악시장은 다양한 장르 및 인디시장의 발달, 작곡, 작사, 노래 등 전반적으로 높은 음악수준, 최고의 음반 제작 환경과 능력 있는 스텝, 화려한 무대매너와 다양한 마케팅 기법 등을 바탕으로 서구 팝문화가 주를 이루는 음악 시장 속에서도 Japan pop, Japan rock 등의 고유하고도 독특한 장르를 발전시키며 세계 2위의 시장으로 성장해왔다.
이렇듯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큰 일본 음반시장은 한국 음반시장에서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국내 엔터테인먼트기업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인의 감성구조가 한국인과 비슷함으로 일본시장에서도 한국가수가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SM엔터테인먼트는 일찍부터 일본시장 진출 필요성을 파악하고 최종 목표로 두고 있었다.

참고자료

· 삼성 경제연구소, 「K팝의 성공 요인과 기업의 활용 전략」, 2012
· 한국 콘텐츠 진흥원, 「K-POP이 주도하는 신한류」, 2011
· KOTRA 지식서비스사업팀, 「글로벌 한류 동향 및 활용 전략」, 2011
· 한국투자증권, 「산업분석 Report / 엔터테인먼트」, 2012
· 한국 콘텐츠 진흥원 일본사무소, 「일본 콘텐츠 산업동향」, 2011
· 한국 콘텐츠 진흥원, 「콘텐츠산업 동향과 분석」, 2012
· Entertainment Asia Network, 「글로벌 음악시장 지형도 작성 및 한국음악의 해외진 출 활성화 방안 연구」, 2007
· BBC News, US music fans prefer rap to country,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