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독후감

소개

저자가 직접 15년 동안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났던 여러 기업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깨닫게 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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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독후감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서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사태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기업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그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자질이다. 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21세기 리더의 기본 자질은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사로잡고 결단을 내리는 카리스마일 것이다. 이런 리더십과 관련된 책들이 계속 출간되고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최고의 리더라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굳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시기에 최고의 리더일수록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게 들었다. 싱크탱크 소피아뱅크 대표인 후지사와 구미가 쓴 이 책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리더십 모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총 여섯 가지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조직을 위해 진정한 리더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는 발상의 전환은 바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에서 사람이 움직이는 조직으로 바꾸는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게 되는 회사 경영자의 이미지는 발로 현장을 누비며 부하직원들에게 일일이 모든 것들을 지시하는 열정적인 리더의 모습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 이런 강인한 리더십의 효과는 많이 떨어졌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요구의 다변화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변화의 속도이다.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점점 다양해지고, 그런 속도 자체가 엄청나게 빨라졌는데, 단 한 명의 경영인이 그것들을 모두 통제, 검토, 지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참고자료

·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후지사와 구미 저, 하연수 외 1명 역 , 21세기북스,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