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충식 교과전담제의 발전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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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시하는 새로운 모형의 절충식 교과전담제는 학급 담임교사가 기본교과인 국어는 자기 학급 교실에서 가르치고 또 그 교사가 맡은 전담교과도 자기가 담임하는 교실에서 이동해 온 학생에게 가르쳐 수업의 효과를 높이자는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학년별 학습집단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협동하여 교수하는 체제이다.

1) 교사는 전 교과를 가르치는게 아니고 자기 학급 학생들에게는 국어과를 가르치고 그외에 한 두 과목을 더 맡아 자기 학급을 포함한 모든 학급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용교실에서 학생들이 이동하여 오게 하여 모든 자료와 수업을 준비해 두고 학생을 받아 가르친다.
교사는 기본으로 국어와 전담교과를 가르치므로 학생들은 등교하여 자기 담임교사가 있는 자기 교실에 가서 아침 자율활동과 학급 조례, 그리고 첫 시간 수업을 받고 둘째 시간부터는 과목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여 찾아가 수업을 받는다.
소지품은 학급 교실에 사물함을 비치하여 두고 다니고 점심시간에는 자기 학급에서 혹은 급식실에서 식사를 한다.
오후 수업 후에는 자기 학급에 와서 학급 종례를 하고 귀가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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