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빛을 그리다> 전을 다녀와서 - [색과 빛의 화가] , [색과 빛의 체험] , [ 미술 전시회 후기, 전시회 감상문] -

소개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모네, 빛을 그리다>전을 다녀와서 쓴 개인적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예전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접했을 때 모자이크와 같은 점묘화 기법 등을 사용하는 인상파 화가의 작품들은 내게 컴퓨터 모니터의 픽셀을 떠올리게 했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화가의 작품을 인상파의 작가를 택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았다. 또한 색과 빛에서 두드러진 인상파 화가, 모네의 그림은 시각화가 더욱 두드러진 작품이었다. 빛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컨셉으로써, 모네의 생애 주기 중 중요했던 시기를 기준으로 5가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었고 모네의 화가 초창기 시절부터 절정기까지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구성이었다. 특히 작가의 아틀리에를 그래도 재현한 인테리어 들은 보통의 전시회에서 볼 수 없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또한 정적으로 걸려있는 진자 작품 전시회와 달리 벽면마다 그림이 움직이고 있어 전시회가 동적이고 생동감이 있었다. 또한 작품을 확대한 큰 그림들은 마치 그 배경의 장소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