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수술허용 반대와 피임의 중요성에 대해서

소개

낙태 반대에 대한 소논문입니다.
글쓰기 수업에서 A+를 받았습니다. 글쓰는 형식을 배우는 수업이었기에
글쓰기 양식에 꼼꼼히 맞추어 작성하였으며, 각주까지 달았습니다.

목차

Ⅰ.서론

Ⅱ.낙태수술 허용의 근거와 비판
1. 임산부가 원하지 않는 태아를 희생시키는 것은 여성의 행복추구권이다.
2. 낙태수술이 음성화되어 여성의 건강이 위태로워지며, 낙태비용이 올라가 저 소득층 여성이 피해 받는다.
3. 낙태 합법화를 해줘야 불법적인 낙태시술이 줄어든다.

Ⅲ.낙태수술 허용 반대의 근거제시
1. 태아도 하나의 생명이다.
2. 낮은 생명과 인권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낙태가 남용되고 있다.
3. 고발을 통해 낙태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피임·계획임신이 많아지고 결국 낙태가 줄어든다 .

Ⅳ.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저자가 청소년의 성(性)문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sns에서 접했던 시사프로그램 동영상이었다. 그 동영상은 현재 청소년의 성문화를 사실적으로 담고 있었다. 인터넷으로 서로 알아가 성관계를 맺고 임신을 하게 되면 낙태할 돈이 없으니 계단에서 구른다는 것이었다. 실로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이러한 잘못된 10대 성문화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다섯 사람 중 한 사람은 걸리니까요.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모텔 가거나 해요.” 요즘 김명훈군은 일주일에 최소한 1~2번은 성관계를 가진다.

이렇게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성관계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 되었다. 성관계 나이만 빨라진 것이라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덜 성숙된 성의식 상태에서 성관계를 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인재근 민주당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 경험이 있는 청소년 가운데 남자의 42.8%, 여자 41.1%가 성관계를 가졌을 때 피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절반 이상의 청소년은 임신에 대한 아무런 대비책 없이 성관계를 가진 것이다.

또한 성관계를 가진 청소년의 24.1%가 임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5.8%로 여자보다 18.5% 보다 많았고, 중학생이 40.5%로 고교생 19.8%에 비해 2배나 되었다. 인 의원실은 성관계 경험이 있는 중학생은 소수이지만, 성관련 지식의 부족 등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는 고교생보다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임신 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임신중절률(낙태율)은 81.6%로 나타났다. 이같은 청소년의 낙태를 예방하기 위한 해법으로는 피임,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해 남녀공동 책임의식 강화와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성교육 및 피임교육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성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김효정,「sns로 만나 모텔로 5명중 1명은 성경험」『주간조선』,2013?m 8월 5일.
· 나주석,「인재근“성관계 경험 청소년 중 절반이상 피임 안 해」,『아시아경제』,2013년 9월 25일.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92510030214166
· naver 건강beta, http://health.naver.com/medical/testAndTreat/detail.nhn?selectedTab (2013년 11월 9일 방문)
· 유성국, 생명과학기술사회에서의 인권 패러다임의 변화와 생명인권 보호를 위한 법정책, 심우사, 2004.
· 안상준,「수능시험 치른 고3 여학생, 낙태수술 중 ‘사망’ 」,『메디컬 투데이』, 2012년 11월 14일.
· 헌법재판소 2008.07.31, 2004헌바81.
· 온라인 뉴스부,「여성만 처벌하는 낙태죄... 악용하는 남친들 급증」,『서울신문,,2013년 11월 8일』
· 심창교,『건강한 성(性)의 이해- 낙태와 성의식』, 대한 산업보건 협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