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사회의 정의와 역사 / 서양 근대 철학사

목차

1. 시민사회의 정의와 역사
2. 주요 사건과 의의
3. 주요 사상과 철학자

본문내용

01. 시민사회의 정의와 역사
시민사회는 신분적 구분에 의해서 서로를 지배하는 권력관계에서 벗어 난 사회를 이야기한다. 고대에 융성했던 인간 중심적 사상들에 대해 회귀하려는 르네상스 시기를 통해서 중세시대를 강력하게 지배하고 통제했던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적인 사회를 향해서 변화하게 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서 이루어졌는데, 우선은 흑사병으로 인해 서구사회의 인구수가 급격히 감소한 상태였기 때문에 노동력에 대한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노동력을 가진 인간의 권리가 직접적으로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대표적으로 1776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되고, 1789년 일어난 프랑스 혁명이 시민사회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산업혁명이 등장하고 18세기 종두법과 1861년 파스퇴르의 발효와 부패에 대한 증명은 백신으로 전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이 확립되게 했다. 그러한 맥락에 의해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감소하게 되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급격히 증가된 노동력에 의해서 수요보다는 공급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인간의 가치가 감소하게 된다. 그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는 주요한 사건은 1861년 있었던 미국 남북 전쟁과 1871년 있었던 프랑스 사회주의 정부 수립 즉 파리코뮌이 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서 서구 유럽에서 18∼19세기에 성립한 사회를 경제면에서는 자본주의, 정치면에서 보면 민주주의라 부르며, 역사적인 면에서는 근대사회, 사회적인 면에서는 시민사회라고 부른다. 시민사회라는 용어가 최초로 사용된 것은 17세기의 영국인데 이는 교회의 지배적인 태도에 대해서 대립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에는 절대왕정에 대항하고 권력계급과 지배계층에 대한 저항적 의미로 사용된다. 18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나폴레옹과 예카트리나 여제가 있으며 영국의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 작가인 톨스토이, 실존주의 학자 키르케고르, 철혈수상 비스마르크,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인 링컨......<중 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