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투자자를 위한 경제학은 따로 있다

소개

투자자를 위한 경제학은 따로 있다
(마음에 속고 확률에 속는 당신을 위한 행동경제학)
마카베 아키오 저. 김정환 역. 부키 2011년 7월 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합리성
2. 마음
3.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합리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 중간 즈음에 진실이 있을 수도 있다. 합리적이라 함은 말은 그럴 듯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말이다. 경제학자는 필란스로피 같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필란스로피는 필로스라는 사랑(철학 어원 분석할 때 많이 봤다시피)과 인류라는 뜻의 안드로이드를 합한 말이다. 인류에 대한 사랑 뭐 그런 뜻인데 합리적 인간관에서는 그런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경제학 원론을 보면 온톤 그래프와 숫자임을 상기해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한데 경제학이 사회과학의 최고봉에 오르자 다른 학문들은 불안해졌다. 모든 학문은 경제학의 단 하나의 공식 편익(benefit)과 비용(cost) 부등식 하나에 점령당하게 생긴 것이다. 반격을 해야 했다. 그 선두에 심리학자, 정치학자, 사회학자 등이 섰다. 경제학자들이 보는 것처럼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는 다양한 실험을 했다. 이 책에 많이 소개되다시피 사람은 코스트와 편익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엄청 많더라는 일관된 메시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