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6.30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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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라는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한 느낀점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면 인터넷에 검색해보았고, 국가간의 협정이나 이해관계들도 찾아보았다. 세계경제에 대해 워낙 무지했기에 이 책을 읽으며 지구촌의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았고 앞으로 세계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2001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썼는데, 나에겐 세계의 현재 경제를 비판하면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할 일을 알려주는 지침서 같았다. 국제적 불균형의 심화, 지구온난화, 교착상태에 빠진 개발라운드 무역협상, 세계은행에 대한 점증하는 불만, 일방주의의 위험성 등 현재 세계화가 진행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이 책에 대해 읽고 내가 느꼈던 내용을 적어보겠다.
<중 략>
나는 세계화의 흐름에는 환경문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가스 배출량의 증가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미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스티글리츠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를 공공재의 차원에서 접근해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재정절벽 같은 코앞의 문제에만 신경을 쓰는 동안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문제를 간과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구온난화라고 말했다. 이런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교토의정서를 탈퇴한 미국을 비롯한 기술낙관론자들은 기술진보가 지구를 구할 것이라고 단순하게 믿고 있다. 그리고 좀 더 운이 좋으면 대체에너지를 발견할 것이라는 데에만 희망을 걸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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