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목차

1. 상담의 기법
2. 형태치료(Gestalt Therapy)

본문내용

1. 가벼운 격려(minimal encourager)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있거나, 동의하거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짧은 말을 하는 기법이다.
내담자 : 여름방학 후부터 국어가 싫어졌습니다.
상담자 : 그래....

2. 찬성과 동감의 표시
내담자의 진술에 정서적인 지지와 격려 내지 위안을 표하는 것을 말한다. 내담자의 문제를‘최소화’함으로써 내담자의 불안을 줄이거나 단순한 동정심을 표현할 때도 있다.
내담자 : 오늘 늦어서 죄송합니다.
상담자 : 걱정말아요.

<중 략>

해석(interpretation)
내담자가 진술한 말의 내용을 뛰어 넘어서 이루어지는 상담자의 다음과 같은 반응 중의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다. 즉, 표면상으로 따로따로 독립된 내담자의 진술 내용들 간의 하나의 연결고리를 지어주는 것, 내담자의 방어나 감정, 저항, 혹은 내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감정 전이에 대해서 지적해주는 것, 내담자의 행동이나 성격에 하나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나 패턴, 인과관계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지적해 주는 것, 일반적으로 이전의 행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들을 말한다.
내담자 : 요새는 되는 일이 없어요. 학교에서는 엉망이고, 집에서는 아버지가 눈만 뜨면 야단이시고 나는 마음을 붙이고 공부할 여유가 없습니다.

<중 략>

- 형태치료에서는 인간을 전체적이고 현재 중심적이며, 선택의 자유에 의하여 잠재력을 각성할 수 있는 존재로 본다. 인간중심상담에서와 같이 인간을 주로 현상학적으로 본다. 이 방법은 자각을 확대시키는 것, 개인의 책임감과 개인의 독특성을 수용하고 자각이 방해되는 방식을 경험하는 등의 개념을 강조한다. 즉 개인은 자기의 책임을 수행할 능력이 있고 통합된 인간으로서 충분히 살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인간생활을 형태의 점진적 형성과 소멸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경(figure)과 배경(ground)의 관계인데 사람의 관심의 초점이 모여지는 것이 전경이 되고, 그 이외의 것은 모두 다 배경이 되는 것이다. 이 전경에서 자연스럽게 형태가 생성되고 또 소멸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