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와 아동기 정신건강에 관하여 조사하시오

목차

Ⅰ.ADHD란?
Ⅱ.ADHD 관련질환
Ⅲ. 진단과 치료
Ⅳ. ADHD 아동의 지도 방법
Ⅴ. 결론

본문내용

ADHD 아동들은 안절부절, 꼼지락거림, 불필요한 몸 움직임이 흔하다. 부모나 교사는 ‘항상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마치 모터가 달린 것 같다’, ‘지나치게 기어 오른다’,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라고 호소를 한다. 학교에서 자리를 벗어나서 돌아다니거나 손발을 가만히 있지 않고 흔들어대거나, 수업시간에도 다른 아이에게 말을 걸고 장난하거나 쓸데없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는 교실을 돌아다니는 것과 같은 큰 행동은 줄어들고 청소년기가 지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지루한 시간이면 몸을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 증상은 남아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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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장애는 권위적인 인물에 대하여 반복되는 거부적, 도전적, 불복종적, 적대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흔히 버럭 화를 내거나 어른과 논쟁하거나 적극적으로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고의적으로 타인을 귀찮게 하거나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등의 진단기준 8가지 중 4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 진단을 내릴 수 있다. 품행장애는 타인의 기본 권리를 침범하거나 나이에 적절하고 중요한 사회규범이나 규칙을 어기는 반복적으로 지속적인 행동 양상으로서 사람과 동물에 대한 공격성이나 재산의 파괴, 사기 또는 도둑질, 심각한 규칙 위반 등의 증상을 보일 때 진단할 수 있다.

<중 략>

ADHD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나 뇌 촬영과 같은 특별한 의학적인 검사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과 의사에 의한 임상적인 평가이다. 부모와 아동의 직접 면담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정이며 과거력, 발달력, 가족력, 현 증상력, 대인관계의 측면에 대해서 다각도로 평가를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ADHD 여부의 진단은 미국 정신과 학회에서 정하고 국제적으로도 합의가 이루어진 ADHD의 진단 기준 (DSM)에 부합하는지의 따라서 이루어진다.

참고자료

· 머리가 좋지만 산만한 내 아이 / 페그 도슨, 리처드 규어 지음 / 타임북스
· http://www.kidmind.co.kr/kor/cate02/page01.php
· 한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