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신학과 그리스도
- 최초 등록일
- 2015.05.13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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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부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서론
제 2부 창조의 계약
제 3부 구속의 계약
본문내용
제 1 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계약이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이다.” 하나님 계약에 있어서 서약이나 표적의 특징은, 계약이 본질상 약정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계약은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을 결속시키는 것이다. 피로 맺은 약정 또는 삶과 죽음의 약정이라는 구절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결속의 궁극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계약을 체결한다”는 문자적으로 “계약을 자른다”(창15장)이다. 계약을 자른다는 것은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인간과의 계약,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지는 인간과의 계약, 인간에 의해 주도되는 하나님과 맺은 계약이 그것이다.
“절단”의 과정과 계약 수립과의 연관은 아브라함이 먼저 동물들을 쪼개어 그 조각들을 마주 대하여 놓을 때 하나님께서 쪼갠 동물들 사이로 지나가시는 것이다. 여기서 동물 절단은 계약 체결 시에 “죽기까지의 서원함”을 상징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표현하면 삶과 죽음에의 서원이다. 계약이란 “피로 세운 약정” 또는 “삶과 죽음의 약정”인 것이다.
계약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이다.
제 2 장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계약”이란 단어는 성경에서 노아와 하나님의 약속 수립(창6:18)과 관계하여 처음으로 나타난다. 창세기 처음 몇 장에 실제로 “계약”이란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지만 노아 이전의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약적으로 보는 것은 다윗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처음에 “계약적”으로 지칭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에 있어서는 계약적이었다는 점과 렘 33:20절 이하와 호 6:7은 계약 용어로서 하나님의 최초의 창조 관계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 6장 이전에 “계약”이란 용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아 이전의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계약은 나타난다. 삶과 죽음의 약정은 하나님과 새로 창조된 인간 사이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창2:15~17). 궁극적으로 노아 이전의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데 계약적 술어가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창조될 때의 그 신분이 계약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 계약의 범위는 세상 시작부터 끝까지 이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