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내 마취제의 종류와 부작용

목차

1. 정맥내 마취제(intravenous anesthesia)
2. 정맥마취제의 분류
3. 정맥 마취제의 종류
4. 정맥마취제 부작용 사례
5. 관련 의학지식
자료출처‧참고문헌

본문내용

환자의 전신 상태와 수술의 종류에 의해 마취의 방식은 크게 전신 마취와 부분 마취로 분류한다. 부분마취는 척추마취, 경막외마취, 국소마취로 나뉜다. 수술실에서 하는 큰 수술의 대부분은 전신 마취, 의식 소실이 필요 없는 급성 맹장, 제왕절개, 방광경 시술 등은 척추마취, 경막외마취를 하게 된다.
마취제에는 흡입마취제, 정맥마취제로 크게 대별할 수 있는데, 수술의 종류 및 시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환자에게 제일 안전하며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마취제 및 마취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정맥내 마취제(intravenous anesthesia)
대상자의 정맥내에 마취제를 주사하는 형태로 환자의 거부감이 적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맥마취제는 빠른 마취상태유도와 전신마취의 유도제로, 짧은 수술에서는 단독마취제로, 전신마취나 부위마취의 보조제로, 또는 진정 목적으로 널리 이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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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작용시작과 회복을 나타낸다. 혈압과 두개골내의 압력을 낮춘다. 이는 마취 유도와 유지에 사용된다. 진토작용을 나타내고 진통작용은 거의 나타내지 않는다. 프로포폴 투여시 의식의 소실또는 진정과 함께 생체 징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동맥과 정맥의 확장으로 혈압이 저하되며 동시에 심장의 수축력과 심박수도 저하된다. 결국 프로포폴 투여시 심박수와 혈압이 동시에 저하되는 현상이 흔하게 관찰되며 이는 노인에서 더욱 쉽게 관찰되어 노인이나 중환자인 경우 투여량을 감소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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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 상태에서 치질수술을 받던 환자가 호흡정지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한 사안에서, 그 자체로 호흡억제의 부작용이 있는 정맥마취제 포폴(popol)을 적정사용량을 초과하여 투여하고, 게다가 마취 전에 환자에게 호흡억제의 부작용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조신(pentazocine),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제인 디아제팜(diasepam)을 함께 투여함으로써 무호흡상태가 발생할 위험성이 가중되어 있었음에도,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는 맥박산소포화도 측정기만을 부착한 채 수술 중 환자의 호흡과 순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지 않은 과실 등을 인정하여, 의사에게 환자와 그 가족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한 사례.

참고자료

· 서울대학교 마취 통증의학과 건강 FAQ http://snu.anesthesia.or.kr/
· 닥터코리아 약물검색- 정맥마취제 http://www.doctorkorea.com/
· 간호학대사전 http://terms.naver.com/
· 드러그인포 http://www.druginfo.co.kr/
· 국가 법령 정보센터 http://www.law.go.kr/
· 임상약리학(현문사)
· 간호사를 위한 약리학(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