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기획안 서울전

목차

1. 기획의도
2. 제작 방향
3. 도심 속 예술 작품
4. 프로그램을 구현할 몇 가지 형식적 아이디어
5. 구성의 방법 및 구성 개요

본문내용

1. 기획의도


‘바쁜 현대인’. 티비나 뉴스등 각종 미디어에서 우리들을 가장 쉽게 표현하는 말이다. 요즘 현대인들 중 대학생의 경우는 기본 학교 수업 외에도 스펙이라 하여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공부와 활동을 하며 바쁘게 생활한다. 직장인의 경우 역시 외근에 야근까지 바쁜 삶을 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젊은이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룻밤 새 SNS에 쏟아진 수많은 사연과 소소한 소식에 답하기 위해 스마트폰 자판을 두드린다.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지 않으면 보통은 피곤에 찌들어 눈을 감고 있다. 이런 우리에게 순수예술은 생활 속에서 가까이 할 수 없는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우리 주변에서 순수예술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대학생들과 돈은 있지만 시간은 없는 직장인들에게 무료인 순수예술이 각박한 서울 도시 안에서 공공예술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바쁜 현실 속에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치거나 여러 이유로 향유하지 못했던 여러 공공예술작품들을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 찾고 소개하고자 한다.

2. 제작 방향


1. 프로그램은 크게 2개의 요소로 나뉘어 진행된다.

(1) 서울 속 예술 작품 / 작품 설명과 작가 의도
(2) 작가 설명과 관련 작품 소개


2, 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예술도시로서의 서울 재조명
이 전에는 지나치기만 했던, 미처 몰랐던 서울 도심 속의 예술작품을 소개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서울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술을 향유하고 느낄 수 있는 '예술 도시' 서울이라는 것을 재조명한다. 이를 통해 서울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공공예술의 가치를 발견한다.

(2)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
'돈'과 '시간'이 있어야 향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치부되는 예술이지만 공공예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한다.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