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분류 및 업체

소개

핀테크 분류 및 업체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정의
2. 분류
3. 결론

본문내용

1. 정의

‘말’을만드는 레토릭이 아니라,제대로 된 정의(definition)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전기의 공급(발전)으로 생각하지 않고,수요관리로 정의하니 비즈니스 솔루션이 요원하다. 파이낸셜과테크노롤지를 융합한다는 핀테크 역시 마찬가지다. 핀테크를형식상의 정보통신 테크로롤지로 여기면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핀테크를 제대로 만들어보려고 하면 금융 제도의 ‘패러다임 쉬프트(개념 전환)’를 전제해야 한다. 돈의 정의를 이진법(비트)로 바꾸라는 말이다. 돈의 역사를 보면 금속에서 지폐로 다시 플라스틱(신용카드)으로 바뀌었다. 이 흐름이 스마트기기에 보관된 디지털 정보로 바뀌는 중이다. 역사적 인식 위에서 정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이 관점에서 가장 유망한 핀테크 업체는 중국의 ‘알리페이’다. 이들은 (1) 간편결제 시장을 간단하게 장악하고 (2) 투자와 대출 플랫폼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3) 앞으로 가상화폐까지 진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중이다. ‘쑹홍빙’이 ‘화폐전쟁’에서 말한 ‘세계화폐’가 로스차일드를 위시한 ‘유태인’ 자본이 아닌 ‘화상’ 자본으로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핀테크의 분류는 여럿이다. 그 중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초로 네 가지(지급결제, 데이터분석, 인터넷 은행, 투자 플랫폼)로 나눈다. 이를중심으로 핀테크비즈니스 형태와 업체를 살펴 본다.

2. 분류

2.1. 지급 결제

처음은 '지급결제'다. IT 기술을 이용해서 돈을 지급하고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의알리페이, 미국의 페이팔과 애플페이 등을 떠올리면 되겠다. 페이팔이핀테크의 ABC(기초)다. 이들은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페이팔 계정에 등록시켜 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를 할 때 등장하여이메일 번호와 페이팔비밀번호를 요구한다. 구매자가정보를 입력하면 대금 결제가 끝난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세계 대부분 나라에서 가능한 서비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