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복식과 미- 한국의복의 변천사

소개

한국 의복의 변천사에 관한 레포트 (그림 포함)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삼국시대
2. 통일신라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I. 본론
1. 삼국시대 (~ 668)
▷평민계층
삼국시대를 기점으로 잦은 영토 분쟁으로 사유재산과 노예 등이 등장하면서 신분에 따른 계급의 차이가 점점 심화 되었다. 삼국인 고구려, 백제, 신라간의 기본 복장은 서로 유사하고, 남녀 간의 의복 차이 또한 거의 없다. 삼국의 기본 의복 형태는 저고리, 바지, 치마, 포로 구성된다. 직선 깃의 저고리는 교임으로 입었고, 남녀 모두가 입었던 바지는 통이 넓은 대구고, 통이 좁은 세고, 끝이 모인 궁고 이 세가지로 분류가 되었고, 대부분의 평민들은 궁고를 주로 입었다. 길이가 길고 폭이 넓으며 주름이 많이 잡힌 치마는 남자들도 의례용으로 입었던 상과 여자들만 입었던 군으로 분류되었다. 삼국 의복의 기본적인 형태는 같지만, 각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고구려는 무풍적 요소가 상당히 많은 것에 비해 백제와 신라의 의복은 상대적으로 유려한 선들로 구성된다. 또한, 백제와 신라의 포와 바지는 고구려의 것에 비해 넓고 길다. 신라에서는 저고리를 ‘위해’, 바지를 ‘가반’이라고 불렀다.
▷지배계층
신분이 높은 귀족들은 주로 바지 통이 넓은 대구고를 착용했고, 중국에서 들여온 길이가 길고 소매가 넓은 활수포를 통해 많은 움직임이 필요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어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었다. 고구려의 왕은 비단에 다채로운 색깔의 수를 놓거나 직조를 해 넣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려한 오색 비단옷을 입었다(그림 1-1). 백제의 왕은 소매가 넓은 자주색 포와 푸른 비단의 바지를 입었다. 옷의 색깔을 착용자의 품계에 따라 달리해 입었던 백제에서 자주색 등의 붉은 계통의 옷(그림 1-2)은 귀한 신분을 가진 자가 입는 옷이었으며, 일반 백성들은 입을 수가 없었다. 신라 왕의 복식(그림1-3)은 백제 왕과 유사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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