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메이크업 1990년이전
- 최초 등록일
- 2014.03.0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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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00~1940년대
2) 1950년대
3) 1960년대
4) 1970년대
5) 1980년대
6) 1990년대
본문내용
한국 연대별 메이크업 변천사
1) 1900~1940년대
개항과 한일합방에 따라 실로 다양한 문물이 유입됨과 아울러 생활관습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여성의 매무새를 보면, 쪽머리와 댕기머리 대신에 퍼머가 유행하고, 치마는 짧아지고 소매 길이도 짧아졌다. 또 뾰족 구두(하이힐)에 양산을 받쳐든 모습이 점차 일반화 되었다. 일반적으로 향내와 비누의 향내가 강렬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신식 화장법과 신식 차림은 적잖은 반발에 직면 하였고 대중화에 한계를 노출시켰다.
1916년으로 박승직에 의해 시작되었다. ‘박가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화장품 판매는 1920년 총독부 식산국에 정식 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이어 서석태가 광업 화장품 연구소를 세우고 서가분을 만들어내면서 화장품 기업의 역사가 열리게 되었다.
1945년 8․15광복과 함께 서양문명이 물밀 듯이 밀려옴에 따라 미용에 대한 의식도 급격히 변화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헤어스타일과 복식만이 급변했을 뿐이었고, 일반 여성들의 화장에 대한 자세는 퍽 소극적이어서 광복 후 일본과 유럽 등지에 나가 있던 사람들이 귀국하면서 기초미용의 마사지 기법이 국내에 보급되는 정도였다.
45년 이후 화장법 : 얼굴은 희고, 눈썹은 반달모양, 볼연지와 붉은 입술
해방 후 : 번들거리는 화장과 강한 눈화장
2) 1950년대
세계 제2차 대전에서 해방된 세계의 여성들은 여성미를 과시하고 멋을 즐기는 방향으로 줄달음쳤다. 더욱이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에 이은 쎈세이셔널한 뉴 라인의 발표는 디올시대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의 관심을 유행으로 쏠리게 하였다. 해외에서는 듀폰사를 위시하여 나일론, 폴리에스터가 생산,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 패션가에도 도약을 기약하는 기풍이 조성되었다.
참고 자료
‘드봉’ 1995년 발행 잡지-국립중앙도서관 자료 소장
(1900년~2000년 내용 참고 문언 출처 : 석사논문 ’한국 여성의 토탈 패션에 관한 연구 :1900년 이후 메이크업, 헤어, 의복을 중심으로’ 김지영 석사논문’패션과 메이크업 경향에 관한 연구’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