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영화 감상문 (플래툰 영화감상문,플래툰 감상문,플래툰 독후감, 플래툰 줄거리,플래툰 해석, 플래툰 분석, 베트남 전쟁, 플레툰 이해, 플래툰 해석, 플래툰 비평,플래툰전쟁)

소개

영화 플래툰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플래툰 영화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텔레비전에서는 토요일 깊은 밤 ‘토요명화’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토요명화의 오프닝에서는 여러 영화들의 명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어떤 군인이 하늘을 향해 손을 올리는 장면이었다. 그 때야 그저 그런 장면이 있었는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 집에 놀러간 일이 있었는데 하도 심심해서 재밌는 영화 좀 틀어보라고 닦달을 했다. 그러자 친구가 너 이거 봤냐며 보여준 것이 ‘플래툰’이라는 영화였다. 나야 알턱이 없었지만 친구가 여태까지 이것도 안보고 뭐했냐며 뻐기는 통에 드디어 영화 ‘플래툰’을 감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본 다음에야 내가 토요명화의 오프닝에서 스쳐봤던 장면이 바로 이 영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나니 그 장면이 그렇게 처절하게 기억될 수가 없었다.
이젠 이 영화를 본 나의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중략>

이 영화를 보고 인상깊었던 점은 전쟁으로 인한 인간성의 퇴폐를 편향적인 편가르기 없이 꼬집었다는 점이다. 보통 미국의 전쟁영화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것은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미국 전쟁영화의 대부분은 아군의 전쟁은 정의를 바로잡으려는 정의로운 행동으로 미화하고 적군의 행동은 악의의 의한 잔인한 살상으로 표현하는 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적당한 영웅주의를 가미하여 정의로운 전쟁의 구심점을 만든다.
하지만 이 전쟁영화 ‘플래툰’은 어떠한가? 적군인 베트콩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군의 잔인한 살상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게다가 자기들끼리 음모를 꾸미고 편을 갈라 분열한다. 게다가 이 영화에 전쟁영웅은 존재하는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