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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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의 저자 줄리아 카메론은 미국 시카고 출신의 소설가이자 시인,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강사, 작곡가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46년 생으로 올해 68살인 그녀는 지금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여러 언론과 잡지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택시 드라이버’로 유명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결혼하여, ‘택시 드라이버’와 ‘뉴욕 뉴욕’을 스콜세지와 함께 집필하기도 했는데 이 작업을 계기로 그녀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회의에 빠져 두 사람은 결국 이혼했다 결별 후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진 줄리아 카메론은 어려운 시련과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창조성’이 얼마나 자기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인지 새삼 깨닫고 자신처럼 상처받고 시련에 빠진 아티스트들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저술과 강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 략>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창조성을 일깨울 것인가?
"창조성을 일깨우려면 먼저 자신 안에 내재된 창조성을 찾아내야 한다. 창조성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모닝 페이지’를 활용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모닝 페이지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3쪽 정도 적어가는 것이다. 더구나 당신도 처음 8주 동안에는 자신이 쓴 모닝 페이지를 읽으면 안 된다. 3쪽 가량의 모닝 페이지를 쓴 다음 봉투에 넣어 봉해둔다. 아니면 3쪽을 스프링 노트에 적고 절대 앞장을 넘겨다보지 않는다. 단지 3쪽을 쓰기만 하고, 다음날로 3쪽을 쓴다. "

<중 략>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 된다. - 이 말은 모든 것에 흥미를 갖는다는 말이 아니라, 흥미로운 것에 흥미를 갖는다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시인 윌리엄 메레디스는 그 사람은 아무 일에도 관심이 없다. 는 말이 가장 큰 욕이라고 했다.” 역으로 말하자면 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다는 말은, 아무 일에도 관심이 없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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