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민족말살 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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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면서 한국의 민족 문화와 민족의식을 말살하려 하였다. 이런 움직임은 한국인을 일본인에 흡수시키려는 동화주의 정책으로 구체화되었다.
식민지 교육은 동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었다. 일제는 교육령을 공포하여 한국인을 식민 통치에 순응하도록 만들고, 수준 낮은 교육을 실시하여 2등 국민으로 동화시키고자 하였다.
일제는 우리 민족의 역사도 왜곡하였다. 한국사의 흐름이 항상 주변국의 힘에 좌우되었고 한국 사회가 고대 사회 수준에 머물러 있다
는 식민 사학을 주장하여, 한국인에게 열등의식을 심어 주고 일제의 지배를 정당화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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