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학문의 즐거움 - 창조하는 인생

목차

1. 《학문의 즐거움》, 즐거움

2. 지혜 쌓기
2.1 스승
2.2 창조
2.3 가능성

3. 끈기

4. 참고문헌 및 부록

본문내용

1. 《학문의 즐거움》, 즐거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실소를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여러 많은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학문이 즐겁다니? 분명 배우면서 나 역시 알아가는 것에 대해 뿌듯해하며, 어떨 때는 재미있다고 느낄 때도 없다곤 하지 않겠다. 하지만 적어도 내 경우에서는 이 정도의 사소한 즐거움은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많이 느낄 수 있고, 그런 사소한 것들로 즐거움이란 단어까지 사용해가면서 책을 쓰고 싶진 않다. 내가 학문에 느끼는 감정에 인색한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과연 학문이 즐겁다고 할 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만을 공부하는 것은 즐겁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수학자이면서 책 제목이 수학의 즐거움이 아닌 학문의 즐거움이라고 했다. 과연 도대체 이 수학자가 어디서 학문의 즐거움을 찾았을지 궁금해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2. 지혜 쌓기
2.1 스승
스승이라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이고, 보통의 우리는 학교 선생님들을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따르고 있다. 정말 사전적 의미를 따른다면, 학교 선생님이라도 진정한 스승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스승으로 학교의 선생님과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구였던 사람들도 자신의 스승이었다 말하고 있다. 부모님을 자신의 스승이라 여기고 배웠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 ‘필즈상’까지 받은 그가 자신은 그저 평범하다면서 계속 말하면서 주변의 친구들까지 스승으로 생각하면서 배운 것은 무엇이었을까?
책에서 보면 저자는 보통 사람인 우리들이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나는 그가 평범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의 말대로 평범하다고 쳐보자.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는 스승은 무엇일까? 내 경우에는 나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내가 배우고자하는 분야에서 나보다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스승이라고 생각해 왔던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의 경우에는 나만의 스승조건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