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지능발달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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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유전법칙에 의해서 제기되었던 유전론이나 그 후에 제기된 환경론 중 어느 것이 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유전과 환경의 양측을 다같이 고려한 지능 발달을 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이다. 인간은 선친의 혈통을 이어 받는 고유한 한 개체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유사한 존재이기도 하다. 지능 역시 유전적인 요인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유전에 의해서 지능이 완전히 결정되어 버리고 불변의 것이라면 우리의 현 문명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유전적인 요인만을 고려한다면 우월한 인간과 그렇지 못한 열등한 인간으로 밖에는 구분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경이라는 것이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도 실로 대단한 것이여서 본래 개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십분 활용하게 할 뿐 아니라 환경의 결손으로 인해 자신의 자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게도 한다. 특히 초기 경험이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할 정도였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서원 출판사 김제한(1994)
교육심리학 학지사 임창재(1999)
現代敎育心理學 교육출판사 정원실 외 2명 (1998)
논문 <쌍생아에서 성별에 따른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유전의 영향에 관한 연구> 정구열
교육심리학의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