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소개글

자기 생각을 기록한 독후감입니다. 에이플러스 받았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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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인생의 방향에 관한 고민을 자주 한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또는 우리가 처해진 대학생이라는 상황이라는 면이 우리를 더 인생에 관한 고민을 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고등학교에 있을 때 읽어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이 책은 인간관계와 입시라는 문 앞에서 갈팡질팡하던 나에게 크게 와 닿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대학교 때 와서 이러한 와 닿음은 오히려 더욱더 설레게 하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대학교에 와서 인생의 방향에 관한, 뭐 하지? 나는 커서 뭐가 될까? 뭐 먹고 살지? 라는 걱정은 하면서 행동은 하지 않는 마음 한편에 불안함이 항상 존재하였다. 이 책은 루게릭병으로 죽음을 앞둔 노교수 모리교수가 자신의 제자인 미치에게 들려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교훈성을 띄고 있지만, 내 생각에는 대인관계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주어진 인생을 기꺼이 즐기는 것, 즉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하지 못하고 있던 삶의 모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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