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인간심리의 여행 10년 후 자신의 자화상 <과제>

소개

KCU 인간심리의 여행 10년 후 자신의 자화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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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과제구요, 100점 만점 과제 중 95점 맞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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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보통학생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학교를 들어왔으며 현재 건축공학과 4학년이 되었다. 10년 후 나의 나이는 38살...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대기업 건설 시공회사에 입사했지만 낙천주의인 나는 높은 연봉과 비례하는 근로시간(시공회사의 근로시간은 아침 6시 반부터 저녁 6시까지)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했다. 군생활시절 공사감독병과 현장실습으로 많이 단련되었다 생각했지만, 그 당시보다 일의 강도가 높아졌기 때문인지 일이 끝나고 여가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지쳐 쓰러져 자게 되는 일이 늘었기 때문이었다. 높은 연봉도 좋지만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 여가시간 등이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래서 연봉은 적지만 충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여유롭게 회사를 다닐 수 있게 되었는지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피로감 없이 개운했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매우 줄었다. 그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담배도 줄게 되었고 건강에 신경 쓰게 되었다.

<중 략>

중학교 시절 존경하는 선생님이 계셨다. 그 당시 나는 ‘뭐든지 공평하지 않아! 불공평해!’라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그 말을 들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가지지 못 한다. 절대 공평한 경우는 거의 없어. 예를 들어 너와 너의 친구가 같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 것이 더 큰지 보려고 하기보다 서로 부족하지는 않나 확인하려는 마음을 가지렴.’ 선생님의 가르침에 나는 좀 더 나만을 생각하기보다 상대방을 생각하게 되었고, 점차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친구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고 나에 대한 평가도 올라가게 되었다. 내가 중학생일 때 선생님은 60대 중반이셨다. 나도 크게 되면 선생님처럼 멋진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다. 지금의 난 그러한 사람이 되었을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