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의 어원과 특징, 상징적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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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정의➔ 노란색은 물감의 삼원색 중의 한 색. 흰색 다음으로 밝은 기본색. 빨강이나 주황색과 같이 난색이며 진출색이다.

◎노란색의 어원➔ 노란색의 어원은 “땅의 빛깔”에서 찾는다고 한다. 누리에서 놀로 바뀌다가 결국 노란으로 정착. 노란색은 우리가 밟고 사는 땅의 원초적 색감이 되는 것이다.

◎노란색과 관련된 단어➔　
*옐로우 저널리즘 :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선정주의에 호소하는 신문의 경향을 말한다.
*옐로우 칩 : 재무구조 우량주인 블루칩의 한 단계 낮은 주식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옐로우 카드 : 운동경기에서 고의로 반칙을 하거나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선수에게 주심이 경고의 표시로 보이는 카드이다.
*옐로우 크리스마스 :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의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생겨난 말 이다.
*노란우산공제 : 소기업, 소상공인이 폐업 하는 경우 사망, 부상으로 인한 퇴임 등 사유가 발생했을 때 사업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퇴직금 마련 제도 이다.

◎동양에서의 의미(긍정적)➔ 아시아에서의 노랑은 행복, 명예, 지혜, 조화, 문화의 색이였으며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에서의 황색(노랑)은 최고의 색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노랑은 황제의 권위, 귀족의 사치를 표현하기도 했다. “황건적의 난”에서 노란색 두건은 새로운 평등국가를 건설하려 했던 경멸, 반란의 상징의 색이였다.

◎서양에서의 의미(부정적)➔ 유럽에서의 노랑은 천박하게 여겨지기도 하고 거짓과 질투의 색으로 전락되었다. 또한 비겁과 편견, 타락을 상징하는 색으로도 사용되었다. 아름다운 금발의 여인을 Yellow라고 부르면 저급한 의미를 뜻하여 반드시 Goldy로 불렀다. 히틀러는 학대 받던 유대인에게 노란모자나 노란색 별을 달게하여 배반을 뜻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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