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의 교육과정과 학습지도의 기본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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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태어나서 빠르면 1~2살부터 여러 가지 단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개인의 지식을 함양하고 인격을 길러온다. 우리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기를 교육과 함께 자라온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서원사범대학을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인 현재의 나의 모습을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23년을 살아오면서 거의대부분 교육과 함께 공존하여 왔으며 여전히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니 평생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직접적인 교과서적 교육뿐만 아니라 타인의 여러 가지 행동 그것이 모범적인 행동이든 부적절한 행동이든 자신의 인격을 함양할수 있는 교육을 통해 성장하며, 프랑스의 자연주의 사상가인 루소의 사상처럼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간접적인 교육과 함께해온다. 즉, 평생 교육과 공존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간접적인 교육도 앞서 말한 기본적인 교육과정이 밑바탕으로 깔려 있어야만 제대로 된 교육으로 습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사가 될 예비교사로서 부끄러운 말이지만 여태까지의 나는 6차 교육과정이니, 7차 교육과정이니 하는 것에 큰 관심 없었다. 오로지 나의 전공을 살릴수 있는 방법만 모색할 뿐, 교직에 대해서 왜 배워야 하는지도 크게 관심 갖지 않았다. 그냥 지나가는 학창시절속에서 철없이 시간을 보내기만 했을 뿐. 깊게 생각해보지도 인식하지도 못했던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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