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훈민정음 중성체계연구

목차

Ⅰ. 서 론

Ⅱ. 기존의 중성체계 및 한계점
1. 선행 연구
2. 선행연구의 한계

Ⅲ. 훈민정음에 나타난 음운 자질
1. 설축
2. 축 장

Ⅳ. l꒛, l꒜의 존재 가능성

Ⅴ. [ATR] 자질과 모음조화
1. 1 설축자질의 범어성
1. 2 설축과 모음조화

Ⅵ. 결 론

본문내용

1940년대이래 지금까지 국어의 중성체계에 대한 연구는 여러 각도에서 연구되어 왔다. 그리하여 훈민정음 중성체계에 대한 연구는 더 이상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논의들이 이루어져 온 것이 사실이나, 아직까지 우리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까지 연구되어 온 15세기 국어의 중성체계는 두 개의 조화적 자연 부류를 하나의 변별자질로 분류할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되어 온 훈민정음 중성체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훈민정음 제자해에 있는 설축, 축장, 심천, 음양의 자질에 대한 지금까지의 해석과 한계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그리고 훈민정음 중성체계와 모음조화와의 필연성을 부여하고, 전설고모음인 'ㅣ'에 대한 존재여부를 명확히 밝히고자 하는 바이다.
Ⅱ장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되어온 기존의 중성체계 대부분이 설면의 굴곡상, 설의 위치에 중점을 두어 분석되었다.
Ⅲ장에서는 훈민정음의 제자해에 나와있는 음운자질, 특히 설축의 해석을 혀의 위치나 설면의 굴곡상, 구강의 좁힘점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했는데 본고에서는 자질 [ATR]을 축으로하여 해석하고자 한다.
Ⅳ장에서는 전설고모음인 /ㅣ/가 기존의 중성체계에서는 대립체계에서 대부분 제외되었는데 본고에서는 [ATR]대립 체계로 하여 /ㅣ , ㅣ / 존재 가능성을 제시하고 문헌자료를 통해 이를 증명해 보고자 한다.
Ⅴ장에서는 훈민정음 제자해의 중성체계가 모음조화와 표리의 관계에 있으므로 [ATR]자질을 축으로 하여 모음조화 현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