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맥킨지 7S 경영

소개

맥킨지 7S 경영
오시마 시치요 저. 강성욱 역. 머니플러스 2014년 2월 1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컨설팅
2. 스킬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맥킨지’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는 방법이다. 프레임(frame)이란 집의 창문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어느 방향으로 창을 뚫느냐에 따라 보이는 환경이 다르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뚫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비즈니스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는 3C, 7S다.
3C는 회사(company), 경쟁사(competitor), 고객(customer)의 준말이다. 이 세가지 측면으로 사업을 분해해서 재조립해보라는 뜻이다.
이보다 가짓수가 많은 분해의 툴이 7S다. 단단한 S는 strategy, structure, system 이고 부드러운 S는 style, skill, staff, shared value 등이다. 하드한 부분과 소프트한 부분을 모두 분해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10미터짜리 파이프는 모든 곳이 10미터여야 한다. 그래야 병목구간이 없어 물이 잘 흐르게 된다.

프레임워크에 대한 실제 사례가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영업 비밀일테니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디테일하고 하드(hard)한 것이 알고 싶지만 대중을 대상으로 한 것이니 연역적인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 몸으로 보여줄 수 없는 마인드(mind)의 이야기다.
<성공하고 싶다, 좀 더 좋아지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자신의 무의식 속에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을지 모른다 라는 생각이 멘탈 블록의 틀로 자리잡고 있으면 잘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럴만한 가치가 나에게는 없다 라는 멘탈 블록이라는 마음의 틀이 실제로 성공하는 것과 좋아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 멘탈 블록인 틀을 깨닫고 벗어 던지면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틀이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을 방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다 덤벼(let them come)’하는 태도가 중요함은 일본인이나 맥킨지나 다를 바가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