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의 역사

소개

"프랑스어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랑스어의 역사
1. 라틴(latin)
2. 갈로 로망어(Gallo-roman)

[2] 프랑스어 탄생
1.프랑스어의 유-소년기 (고대 프랑스어)
2. 프랑스어의 청년기 (중기프랑스어 15-16C)
3. 근대 프랑스어(17c 이후)

본문내용

1. 라틴(latin)
프랑스어는 인도-유럽어의 한 줄기인 라틴어에서 분화되어 나온 로망어의 한가지이다. 현재의 프랑스는 옛날에 골(Gaule,갈리아)이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이 곳에 살던 골족은 역시 인도-유럽어의 일종인 켈트 어족에 속하는 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BC 3세기부터 시작된 로마 제국의 갈리아 점령을 계기로 갈리아는 차차 로마화하여 갈리아인도 로마인의 언어인 라틴어를 쓰게되고, 마침내 5세기경 게르만 민족이 이 지역을 무력으로 침공하게 될 때까지는 자기들의 본래 언어인 골어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만다.

<중 략>

로마제국시기에 오늘날 프랑스에 해당하는 갈리아(Gallia)지역이 로마화(라틴화)되면서 원주민어였던 켈트어(Celtique)가 점차 라틴어로 교체된다. 로마의 전성기가 끝나고 게르만족의 이동이 시작되는데 게르만족 일파인 프랑크족(Franc)의 프랑크 왕국이 클로비스(Clovis) 치하(486년)때 여러 게르만계 왕국을 통일하고 클로비스는 크리스트교로 개종한다. 프랑크족의 명칭은 오늘날 프랑스(Francia>France)의 국가 명칭의 기반이 된다.

<중 략>

15-16세기에 프랑스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르네상스(Renaissance)이다. 이 시기에 학자들이 라틴어와 그리스어 텍스트 연구에 힘을 기울이는데 이 시기에 라틴어, 그리스어가 프랑스어의 어휘로 자리하게 된다. 또한 1553년 앙리3세가 이탈리아 메디치가에 카트린느와 결혼함으로 많은 이탈리아 문물이 프랑스에 유입되는데 많은 이탈리아 어휘들이 프랑스어에 유입된다.
한편 지식계층/사제/귀족등 사회지배계층은 여전히 라틴어를 사용하는데 프랑수아 1세는 빌레르 코트레 칙령(1539)을 통해 사법과 법률 영역에서 라틴어를 사용하지 말고 프랑스어로 재판하고 문서를 작성할 것을 규정한다.

참고자료

· 없음